본문: 시편 118편
레마: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시118:22-23)
<본문 요약>
여호와께 감사하라고 말씀한다.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기 때문이다.
고통 중에 부르짖으면 넓은 곳에 세우시고, 내 편이 되사 나를 도우시므로 나를 미워하는 자들과 뭇 나라들을 끊으시며 불에 타 없어지게 하시며, 나를 밀쳐 넘어뜨리려는 자의 손에서 도우사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께서 하시는 일을 선포하게 하시는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기 때문에 여호와께 감사하겠노라고 시인은 고백한다.
주께서 하시는 일은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게 하시는 것 같이 기이하다.
<해석 및 적용>
항상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는 이유는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기 때문이다. 때로는 어려움이 올지라도 그것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경책하시기도 하지만 언제나 나를 향해 인자하신 사랑을 거두지 않으신다. 때로는 건축자가 버린 돌과 같은 처지가 되게 하시지만 그런 나를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게 하신다. 마치 예수님처럼.
나를 버려진 돌, 쓸모없는 돌이라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 이런 나를 집의 머릿돌이 되게 하실 아버지가 계시기에 그런 생각을 할 필요가 없다. 사람들 눈에는 어떻게 보일지 모르지만 아버지의 눈에는 머릿돌로 보인다.
이렇게 나를 향한 주의 인자하심을 거두지 않고 영원히 돌보고 사랑하고 보호하여 주시기에 나는 오늘도 아버지의 은혜에 감사하며 아버지를 찬양하는 삶을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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