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경묵상/호세아

호세아 1장 묵상 (2021년 10월 15일)

by 호치민정보통 2021. 11. 15.
300x250

본문: 호세아 1

레마: “너는 가서 음란한 여자를 맞이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 이 나라가 여호와를 떠나 크게 음란함이니라 하시니”(1:2)

 

<본문 관찰>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말씀하신다. 너는 가서 음란한 여자와 결혼하여 음란한 자식을 낳으라. 호세아가 고멜이라는 여인을 맞아 임신하여 아들을 낳았다. 여호와께서 그 아들의 이름을 이스르엘이라 하라셨다. 이는 이스르엘의 피를 예후의 집에 갚으려 이스라엘 족속의 나라를 폐할 것이라는 뜻이다. 또 고멜이 임신하여 딸을 낳았다. 그 이름을 로루하마라 하였다. 이는 내가 다시는 이스라엘 족속을 긍휼히 여겨서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는 뜻이다. 고멜이 로루하마를 젖뗀 후에 또 임신하여 아들을 낳았다.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로암미라 하였다. 이는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요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지 아니할 것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너무 많아 셀 수 없고, 전에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하던 곳에서 너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할 것이라고 말씀하며 이스라엘의 회복을 말씀하신다.

 

 

<해석 및 적용>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아내를 맞으라 하실 때, 꼭 집어서 음란한 여인을 맞이하여 음란한 자식을 낳으라고 말씀하셨다. 결혼의 미래를 알게 하시며 불행한 결혼을 명령하신다. 여기에 호세아는 순종하여 아들과 딸을 낳았다.

이렇게 음란한 여인과 결혼하여 음란한 자식을 낳은 것은 자기 민족 이스라엘의 음란함을 통감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그러한 명령을 내리실 때 그 이유가 이 나라가 여호와를 떠나 크게 음란하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기에 그렇다. 그래서 호세아는 자기 민족의 죄를 회개하며 여호와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때로는 아버지께서 순종하기 힘든 명령을 내리실 때가 있다. 그러한 명령에도 순종하는 것이 필요하다. 분명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때로 내가 그 이유를 알지 못해서 그렇지, 아버지께서 부당한 것 같은 명령을 내리시는 것도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시기 위함이다.

 

내 의지에 따라 살지 말고 아버지의 말씀을 따라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하루가 되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