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호세아 8장
레마: “그들이 바람을 심고 광풍을 거둘 것이라”(호8:7)
<본문 관찰>
사마리아의 우상숭배를 책망하신다. 이스라엘이 선을 버렸으므로 원수가 그를 따를 것이고 만든 우상들은 결국 파괴되고 산산조각이 나리라고 말씀한다. 많은 나라에 몸을 팔아 도움을 구하지만 점점 쇠해질 것이다. 에브라임은 죄를 씻으려고 제단을 많이 만들었으나 그 제단이 그에게 더욱 범죄하게 하는 것이 되었고,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해 율법의 많은 것을 기록하였으나 이것을 이상한 것으로 여기고 지키지 않았다. 이스라엘은 창조주를 잊고 자기들이 지은 왕궁을 의지하고 유다도 요새를 의지했으나 여호와께서 그 성읍에 불을 보내어 그 성들을 무너뜨리리라 말씀한다.
<해석 및 적용>
하나님께서 나팔을 불어 비상경보를 알리라고 말씀하셨다. 이스라엘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깨뜨리고 하나님의 율법을 어겼기에 적군이 독수리처럼 덮칠 것이라고 경고하셨다.
이 경고를 듣고 이스라엘은 “나의 하나님이여 우리 이스라엘이 주를 아나이다”하고 호소하지만 적군에게 쫓길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이렇게 이스라엘이 바람을 심었으니 광풍을 거둘 것을 말씀하시며 우상숭배를 책망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바람을 심었기에 광풍을 거두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송아지 우상을 심었으니 멸망을 거두게 된다고 말씀하셨다.
죄악을 심으면 심판을 거두게 되고 선을 심으면, 의를 심으면 복을 거두게 되는 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신 법칙이다.
나는 이러한 것을 알고 있고 이것이 당연한 이치임을 성경을 통해 확인하고 있지만 자꾸 엉뚱한 것을 심을 때가 있다. 더군다나 심으면 그 심은 것만 거두는 것이 아니다. 심은 것보다 더 많은 것을 거두게 된다. 바람을 심으면 광풍으로, 선을 심으면 30배 60배 100배로 거두는데 이러한 것을 알면서도 악을 심을 때가 있다.
오늘 하루 무엇을 심을 것인가? 바람을 심을 것인가, 겸손과 사랑과 섬김을 심을 것인가?
나쁜 것도, 좋은 것도 심으면 그것의 수십 수백 배가 되어 돌아온다는 것을 잊지 않고 선을 심기 위해 노력하는 하루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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