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경묵상/아모스

아모스 3장 묵상 (2021년 11월 9일)

by 호치민정보통 2021. 12. 6.
300x250

본문: 아모스 3

레마: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3:7)

 

<본문 관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만을 알았다. 그러므로 너희가 행한 모든 죄대로 너희를 심판하겠다. 두 사람이 뜻이 같지 않은데 어찌 동행하겠느냐? 사자가 먹이를 잡았으니 울부짖겠고, 새도 땅에 덫이 있으니 걸렸고, 나팔이 울리니 백성이 두려워 떨 듯 어찌 여호와께서 보내시지 않았는데 재앙이 성읍에 임하겠느냐?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사마리아의 혼란을 보라. 이 백성은 바른 일을 행할 줄 모른다. 강제로 빼앗은 보물만 가득하다. 그러므로 적군이 이 땅을 차지하게 할 것이고 감추어둔 보물을 빼앗아 갈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이스라엘 백성이 죄를 지었으므로 벧엘의 제단을 벌하고 겨울 궁과 여름 궁을 부수겠다 말씀하신다.

 

 

<해석 및 적용>

이스라엘을 향한 경고의 말씀이다. 심판을 내리시기 전 선지자를 통해 미리 알려주심을 말씀하신다. 주 여호와께서는 일을 하실 때는 반드시 그 종인 예언자들에게 미리 알려주신다고 오늘 성경은 말씀한다.

 

하나님께서는 심판하시기 전, 항상 미리 경고하시고 돌이킬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셨다. 하지만 그것을 무시하고 듣지 않았기에 심판을 받아 멸망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나에게도 늘 알려주신다. 경고의 말씀을 보내시기도 하고 환경을 통해 말씀하시기도 한다. 그것을 듣고도 돌이키지 않고 여전히 그 길을 걸어가면 끝에는 하나님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기에 망할 수밖에 없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환경으로, 사건으로 알려주실 때 그것을 깨달을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 하나님의 시선으로, 하나님의 마음으로 예언하시는 것을 들을 수 있는 은혜가 필요하다.

아버지! 저에게 이러한 은혜를 부어주옵소서.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