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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신명기

신명기 1장 1~18절 묵상 (2022년 1월 3일)

by 호치민정보통 2022.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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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신명기 11~18

레마: “그런즉 나 홀로 어찌 능히 너희의 괴로운 일과 너희의 힘겨운 일과 너희의 다투는 일을 담당할 수 있으랴”(1:12)

 

<본문 관찰>

모세가 아라바 광야에서 여호와의 율법을 설명한다. 여호와께서 호렙산에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 한 땅이 너희 앞에 있으니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하라. 그때 모세가 홀로 이스라엘 백성들의 괴로운 일, 힘겨운 일, 다투는 일을 감당할 수 없어 각 지파에서 수령을 세운다. 각 지파를 따라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과 조장을 세워 공정히 판결하게 한다.

 

<해석 및 적용>

모세가 홀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짐을 질 수 없어서 각 지파에서 수령을 뽑으라고 한다. 그래서 각 지파에서 지혜가 있고 인정받는 자들을 취하여 모세와 동역하게 하였다.

모세가 수령을 뽑은 이유는 홀로 이스라엘 백성들의 괴로운 일과 힘겨운 일과 다투는 일을 담당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함께 동역할 수령을 세웠다. 이스라엘 백성 위에 군림하거나 다스리거나 대접을 받도록 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괴로운 일이 생기면 그들을 위로해주고 힘겨운 일이 생기면 함께 그 짐을 나누어지며 도와주고 서로 다투면 중간에서 그 분쟁을 원활하게 해결해 주라고 수령을 세운 것이다.

 

하나님께서 나를 학사의 수령으로 세운 것은 우리 아이들의 괴로운 일, 힘겨운 일, 다투는 일을 담당하라고 세워주신 것이다. 내 입맛에 맞게 아이들 위에 있으라고 세우신 것이 아니다. 그렇기에 늘 우리 아이들에게 무슨 괴로운 일이 있는지, 무슨 힘든 일이 있는지, 서로 다투지 않고 잘 지내고 있는지 늘 확인하고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 그리고 그런 것들을 도와야 한다.

 

왜 아버지께서 나를 수령으로 세우셨는지를 잊지 않아야 할 것이다. 이유는 괴로운 일, 힘겨운 일, 다투는 일을 도우라고 세우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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