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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신명기

신명기 3장 묵상 (2022년 1월 7일)

by 호치민정보통 2022.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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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신명기 3

레마: “우리가 돌이켜 바산으로 올라가매 바산 왕 옥이 그의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우리를 대적하여 에드레이에서 싸우고자 하는지라”(3:1)

 

<본문 관찰>

바산 왕 옥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나왔다. 여호와께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한다. 그들을 이스라엘 손에 넘겼으니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에게 행한 것과 같이 그에게도 행하라고 말씀한다. 이스라엘이 말씀에 순종해 모두 진멸한다. 다만 가축과 탈취한 것은 소유로 삼았다.

요단 동쪽에서 점령한 땅을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에게 주었다. 그리고 르우벤과 갓 자손에게 명령한다. 너희는 무장하고 선봉이 되어 요단을 건너가라. 너희가 기업을 얻은 것처럼 형제들이 기업을 얻거든 너희는 너희 기업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한다.

모세가 여호와께 요단 저쪽에 있는 아름다운 땅을 보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허락하지 않으시고 비스가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그 땅을 바라보라고 말씀한다. 요단을 건너지 못하게 하시며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여 그를 강하고 담대하게 하라고 말씀한다.

 

<해석 및 적용>

사명의 길은 언제나 장애물과 방해가 있다. 어려움이 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으로 향할 때 바산 왕 옥이 그의 모든 백성을 거느리와 나와서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에드레이에서 싸우려고 하는 것처럼 언제나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길을 가면 대적하는 자가 있게 마련이다. 이것을 이상히 여기지 말고 당연한 것을 생각해야 한다. 나에게 왜 이런 어려움이 오나 원망할 이유가 없다. 세상은 나를 방치하지 않는다. 끊임없이 그 자리에 가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대적하고 싸우자고 한다. 그러나 그들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내게 넘기셨기 때문이다.

 

나에게 대적자, 방해자, 장애물이 생기는 것을 이상히 여기거나 내가 잘못 살고 있나 생각하지 말자. 사명의 길은 언제나 대적자와 장애물이 있기에 그것을 이길 힘을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것을 내게 넘기신 주님께 감사하며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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