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신명기 4장 15~31절
레마: “네 하나님 여호와는 자비하신 하나님이심이라 그가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며 너를 멸하지 아니하시며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잊지 아니하시리라”(신4:31)
<본문 관찰>
여호와께서 호렙산 불길 중에서 말씀하실 때 어떤 형상도 보지 못하였은즉 어떤 형상대로든지 우상을 새겨 만들지 말라고 명령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만든 것을 보고 미혹하여 그것에 경배하며 섬기지도 말라고 말씀한다. 여호와는 소멸하는 불이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니 여호와께서 너희와 세우신 언약을 잊지 말고 어떤 형상의 우상도 조각하지 말라고 한다. 만일 너희가 무슨 형상의 우상을 조각하여 하나님의 노를 일으키면 너희는 요단을 건너가서 얻는 땅에서 속히 망할 것이고 여호와께서 너희를 여러 민족 중에 흩으실 것이다. 그러나 네가 거기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찾게 되리니 만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찾으면 만나리라고 하신다.
<해석 및 적용>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렇기에 하나님 이외에 다른 우상을 섬기는 것을 싫어하셔서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기라 하신다. 만일 어떤 형상의 우상을 조각하여 그것을 섬기면 속히 망하고 전멸될 것이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또한 자비하신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여러 곳으로 흩어졌을지라도 거기에서 하나님 여호와를 찾게 만드신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찾게 하셔서 하나님께서 만나주신다. 하나님은 자비하신 하나님이시라 나를 버리지 아니하시며 멸하지 아니하시며 언약을 잊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가장 좋은 것은 오직 여호와만을 섬기는 것이다. 다른 우상을 섬기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는 것이다. 하지만 때로 우상을 조각하여 그것을 섬긴다. 돈을 섬기기도 하고 외모가 우상이 되어 성형외과나 화장품 등등을 섬기기도 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다시 깨닫고 돌이켜 하나님을 찾게 하신다. 이러한 자비의 하나님, 나를 버리지 아니하시고 나를 멸하지 아니하시며 언약을 잊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찬양한다. 경배한다. 그 은혜에 감사를 드린다.
나의 아버지는 자비하신 하나님이시다. 나의 아버지는 나를 버리지 아니하시며 나를 멸하지 아니하시며 나와의 언약을 잊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이런 아버지께 감사하며 오늘 하루도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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