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경묵상/신명기

신명기 27장 11~26절 묵상 (2022년 2월 19일)

by 호치민정보통 2022. 3. 12.
300x250

본문: 신명기 2711~26

레마: “이 율법의 말씀을 실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27:26)

 

<본문 관찰>

요단을 건넌 후에 시므온, 레위, 유다, 잇사갈, 요셉과 베냐민은 백성을 축복하기 위하여 그리심 산에 서라고 하신다. 그리고 르우벤, , 아셀, 스불론, 단과 납달리는 저주하기 위하여 에발 산에 서라고 하신다.

레위 사람이 큰 소리로 우상을 만들거나 숭배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하면 백성은 아멘 하라고 하신다. 부모를 경홀히 여기는 자, 이웃의 경계표를 옮기는 자, 맹인에게 길을 잃게 하는 자, 객이나 고아나 과부의 송사를 억울하게 하는 자, 아버지의 아내와 동침하는 자, 짐승이나 형제나 장모와 동침하는 자, 이웃을 암살하는 자, 뇌물을 받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하면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어다 말씀한다. 이 율법의 말씀을 실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하면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하신다.

 

<해석 및 적용>

하나님은 복을 주시는 분이시지만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을 때는 저주도 주시는 분이시다. 하나님께는 복과 저주가 있다.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시는 것을 하면 복을 받고 하나님께서 하지 말라고 하시는 것을 하면 저주를 받는다. 복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공의의 하나님이시기도 하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법과 규례를 행하면 복이지만 하나님께서 하지 말라고 하신 것을 행하면 저주를 받는다. 너무나 당연하고 잘 알고 있는 말씀이지만, 이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다. 하나님께서 하지 말라고 하신 것을 하고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시는 것은 하지 않고 살아가는 경우가 너무나 많음을 본다.

 

그래도 하나님께 감사한 것은 내 삶을 보면 오늘 신명기 27장의 에발 산에서 저주한 말씀처럼 나는 저주를 받아 마땅한 사람임에도 하나님께서 오래 참아주시고 긍휼히 여기사 즉시로 이 저주가 임하지 않고 회개할 기회를 주신다는 것이다.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로서 오늘 아버지께서 하지 말라고 하시는 것은 하지 않고자 노력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