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8장 20~68절 묵상 (2022년 2월 22일)

본문: 신명기 28장 20~68절

레마: “네가 만일 이 책에 기록한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라 하는 영화롭고 두려운 이름을 경외하지 아니하면”(신28:58)

 

<본문 관찰>

불순종하여 받는 저주에 관하여 말씀한다. 악을 행하여 여호와 하나님을 잊으면 여호와께서 저주와 혼란과 책망을 내리사 속히 망하게 하실 것이며 몸에 염병이 들게 하실 것이고 각종 재앙이 너를 진멸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적군에게 패할 것이고 병이 들어도 치유 받지 못할 것이며 약혼해도 다른 사람이 그 여자와 동침할 것이고 집을 건축해도 거기에 거주하지 못하며 수고하고 애써 얻은 것을 다른 민족이 먹겠고 항상 압제와 학대를 받을 것이라고 말씀한다. 또한, 다른 나라에 포로로 끌려갈 것이라고 하신다.

여호와의 말씀을 지켜 행하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라 하는 영화롭고 두려운 이름을 경외하지 않으면 이 율법에 기록하지 아니한 모든 질병과 모든 재앙이 네가 멸망하기까지 임할 것이라고 말씀한다.

 

<해석 및 적용>

네가 만일 이 책에 기록한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라 하는 영화롭고 두려운 이름을 경외하지 아니하면 20절에서부터 언급하시는 그 모든 질병과 재앙이 멸망할 때까지 임할 것이라고 경고하셨다.

 

여호와는 영화롭고 두려운 이름을 가지고 계시다고 말씀한다.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이시지만 동시에 두려운 이름도 가지고 계심을 말씀한다. 경외에는 거룩한 두려움도 포함된다.

 

항상 하나님의 양면을 생각해야 한다. 무조건 용서하시고 참아주시는 하나님으로만 생각하면 방종하게 되어 있다. 하나님은 두려운 이름도 가지고 계심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렇기에 오늘 하루도 영화롭고 두려운 이름을 가지신 아버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