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신명기 29장 1~9절
레마: “그러나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는 오늘까지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셨느니라”(신29:4)
<본문 관찰>
모세가 온 이스라엘을 소집하고 그들에게 이른다. 너희가 애굽 땅에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모든 큰 시험과 이적과 큰 기사를 보았느니라. 그러나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는 오늘까지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셨도다. 주께서 사십 년 동안 너희를 광야에서 인도하셨기에 의복과 신발이 낡아지지 아니하였으며 너희에게 떡과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못하게 하셨음은 주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신 줄을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너희는 언약의 말씀을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하는 모든 일이 형통하리라 말씀하신다.
<해석 및 적용>
하나님께서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를 주시지 않으면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뜻을 이해할 수 없다.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살아갈 수 없다. 그렇기에 나에게 가장 필요한 은혜는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이다.
아버지!
저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을 수 있도록 깨닫는 마음을 주옵소서. 아버지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내가 자의로 해석하지 않고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에서 아버지께서 나에게 왜 이러한 일을 행하시는지, 왜 이러한 말씀을 하시는지 깨닫도록 깨닫는 마음을 주옵소서.
아버지!
아버지의 시선으로 주변을, 이 사회를 볼 수 있는 보는 눈이 필요합니다. 세상의 정욕이라는 안경을 쓰고 바라보지 않고, 선입견을 끼고 바라보지 않고 오직 주님께서 바라보시는 대로 볼 수 있는 은혜가 필요합니다. 주님이 바라보는 곳을 볼 수 있는 보는 눈을 주옵소서. 주님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저의 시선도 머무르기를 원합니다.
아버지!
저에게 듣는 귀를 주옵소서. 제대로 들을 수 있는 귀가 되기를 원합니다. 아부하고 아첨하는 말에 혹하는 귀가 되지 않게 하시고, 유혹하고 미혹하는 소리에 솔깃하는 귀가 되지 않게 하시고 세미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귀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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