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4장 묵상 (2022년 3월 21일)

본문: 요한계시록 4장

레마: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관을 보좌 앞에 드리며 이르되”(계4:10)

 

<본문 관찰>

나팔 같은 음성이 이리로 올라오라고 하니 요한이 성령에 감동되어 하늘의 보좌와 그 보좌에 앉으신 이를 본다. 그리고 보좌를 둘러싼 24개의 보좌와 그 보좌들 위에 24장로들이 흰옷을 입고 금관을 쓰고 앉았다. 보좌 앞에는 일곱 등불이 있는데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다.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넷째 생물은 독수리 같은데, 각 생물은 각각 여섯 날개를 가졌고 그 안과 주위에는 눈이 가득하다. 이 네 생물은 밤낮 쉬지 않고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시라 하고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돌린다. 24장로들도 보좌에 앉으신 이에게 자기의 관을 드리며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드린다.

 

<해석 및 적용>

하늘의 예배, 내가 천국에 가면 무엇을 할 것인지를 미리 알 수 있는 장면이다. 하나님의 보좌와 그 보좌 주위에 있는 24장로, 네 생물 등 모두가 하나님을 찬양한다. 하나님께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돌리며 하나님을 경배한다. 이것이 내가 영원히 해야 할 일이다. 이것은 이 땅에서도 마찬가지다. 이 땅에서도 내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분께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돌려드리는 것이다. 내 상황이 좋고 내 마음에 기쁜 일이 생겨야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드리는 삶을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