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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요한계시록

요한계시록 6장 묵상 (2022년 3월 23일)

by 호치민정보통 2022.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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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한계시록 6

레마: “아직 잠시 동안 쉬되 그들의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6:11)

 

<본문 관찰>

어린양이 봉인된 일곱 인 중 하나를 떼시니 네 생물 중의 하나가 오라 말한다. 흰 말을 탄 자가 나아가서 이기고 이기려고 한다. 어린양이 둘째 인을 떼시니 둘째 생물이 오라 하니 붉은 말을 탄 자가 나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며 서로 죽이게 하려고 큰 칼을 받는다. 어린양이 셋째 인을 떼시니 검은 말이 나오고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다. 넷째 인을 떼시니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른다. 그가 땅 사분지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들로 죽인다. 다섯째 인을 떼실 때 순교자들이 제단 아래에 있어 큰 소리로 자신들의 피를 갚아 주기를 청하니 주님께서 각각 그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잠시 동안 쉬되 수가 차기까지 쉬라고 말씀한다. 여섯째 인을 떼실 때 큰 지진이 나며 해가 검어지고 달은 피같이 되며 별들이 떨어지고 산과 섬이 옮겨진다. 이에 모든 사람이 굴과 산의 바위에 숨어 어린양의 진노로부터 숨겨달라고 한다. 아무도 이 진노를 버티어 낼 수 없다고 말한다.

 

<해석 및 적용>

어린양이 봉인된 일곱 인을 하나씩 뗄 때마다 하나님의 심판이 임한다. 이 심판으로부터 숨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다섯째 인을 떼실 때 순교자들이 하나님께 큰 소리로 부르짖는다.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그러자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너희의 동무, 너희의 형제들도 너희처럼 죽임을 당할 것이다. 그 수가 차기까지 조금만 기다려라. 아직도 그리스도를 위해 순교할 형제들이 남았으니 그때까지 기다리라고 하신다.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 수가 차야 이루어진다. 심판도, 응답도 그 수가 차기까지 그 분량이 채워지기까지 기다려야 한다. 분량이 차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채워져야 하는 숫자, 분량은 오직 하나님이 정하시고 하나님만이 아시기에 나는 그 분량이 차기까지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믿고 기다리면서 내가 채워야 할 부분이 있다면 낙심하지 말고 채우면 된다.

 

그 수가 차기까지 주님을 신뢰하며 기다리자. 가장 좋은 때를 주님이 아시기에 편안한 마음으로 쉬면서, 내가 채워야 할 부분이 있다면 채우면서 기다리자. 가장 최상의 때에 비자는 나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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