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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요한계시록

요한계시록 17장 묵상 (2022년 4월 9일)

by 호치민정보통 2022.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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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한계시록 17

레마: “그들이 어린양과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양은 만주의 주시오 만왕의 왕이시므로 그들을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17:14)

 

<본문 관찰>

큰 음녀가 받을 심판을 요한에게 보이신다.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요한을 데리고 광야로 가니 요한이 붉은빛 짐승을 탄 여자를 본다. 이 짐승의 몸에는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 여자는 온갖 것으로 꾸미고 손에는 금잔을 가졌는데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이 가득하였다. 또 이마에는 큰 바벨론,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기록되어 있다.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해 있다. 요한이 이 여자를 보고 놀라니 천사가 여자와 짐승의 비밀을 알려준다. 일곱 머리는 일곱 왕이요,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고 다른 하나는 아직 이르지 않았다고 말씀한다. 열 뿔은 열 왕이나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고 짐승과 더불어 임금처럼 한동안 권세를 받으리라고 한다. 그들이 어린양과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양은 만주의 주시오 만왕의 왕이시므로 그들을 이기고 또 어린양과 함께 있는 자들도 그들을 이기리라.

 

<해석 및 적용>

붉은빛 짐승, 일곱 머리 열 뿔 짐승, 하나님의 어린양과 싸우지만 이들은 패배할 수밖에 없다. 어린양은 만주의 주이시고 만왕의 왕이시기 때문이다. 또한 어린양과 함께 있는 자들도 이들과 싸워 이긴다고 말씀하고 있다.

 

예수님만 이기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과 함께 있는 자들,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짐승과 싸워 이긴다고 말씀한다. 그렇기에 나도 악의 세력과 싸우면 당연히 이긴다. 부르심을 가지고 진실하게 살아가면 모든 것을 이기게 된다.

 

패배자처럼 살아가지 말자. 나는 예수님으로 인해 이기는 삶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진실하게만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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