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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누가복음

누가복음 4장 22~44절 묵상 (2022년 4월 27일)

by 호치민정보통 2022.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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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누가복음 422~44

레마: “내가 다른 동네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나는 이 일을 위해 보내심을 받았노라”(4:43)

 

<본문 관찰>

예수님께서 회당에서 말씀을 가르치시니 다들 놀랍게 여기며 이는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한다. 예수님께서는 선지자가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고 말씀하신다. 엘리야 시대에 사렙다의 과부에게만 흉년 때 보내심을 받았고 엘리사 때의 나아만 장군만 고침을 받았음을 예로 들자 회당에 있던 자들이 듣고 화를 내며 예수님을 산 낭떠러지까지 끌고 가서 밀쳐 떨어뜨리고자 한다.

갈릴리 가버나움으로 가셔서 안식일에 가르치시매 사람들이 가르침에 놀란다.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소리치자 예수님께서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떠난다. 회당에서 나와 시몬의 집에 들어가시니 시몬의 장모가 중한 열병을 앓고 있어 예수님께서 열병을 꾸짖으시니 병이 떠나고 여자가 곧 일어나 수종을 든다.

날이 밝으매 예수님께서 한적한 곳으로 가신다. 무리가 예수님께서 자기들을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한다. 예수님께서 내가 다른 동네에서도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라 나는 이 일을 위하여 보내심을 받았다고 말씀하신다.

 

<해석 및 적용>

예수님께서 회당에서 말씀을 가르치시니 그 권위 있는 말씀에 놀라고 귀신을 내쫓으시고 병자를 고치시니 무리들이 예수님이 다른 곳으로 가시지 못하게 만류한다. 자신들에게만 있기를 원하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다른 동네에서도 하나님 나라 복음을 전해야 한다. 나는 이 일을 위해 보내심을 받았다.

 

나를 이 땅에 보내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도록 보내셨다. 예배가 없는 이 땅에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로 보내셨다. 그런데 갈릴리 가버나움에만 갇혀 있으면 안 된다. 다른 동네에도 가야 한다. 지금 하는 사역에서만 만족하고 있으면 안 된다. 지경을 넓혀야 한다. 이 작은 부분, 이 작은 영역에서만 만족하며 만류하는 자들의 말을 들으면 안 된다.

 

가버나움만이 아닌 다른 동네에도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신 예수님처럼 지금 사역의 지경을 넓히고 더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사람과 관계를 맺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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