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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누가복음

누가복음 5장 27~39절 묵상 (2022년 4월 29일)

by 호치민정보통 2022.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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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누가복음 527~39

레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나니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5:31~32)

 

<본문 관찰>

예수님께서 레위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나를 따르라 하시니 레위가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따른다. 레위가 자기 집에서 예수님을 위하여 잔치를 베풀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먹고 마신다고 제자들을 비방한다. 예수님께서는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나니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고 말씀하신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요한의 제자는 자주 금식하는데 당신의 제자들은 먹고 마신다고 하자 예수님께서는 혼인 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는 금식할 수 없으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오리니 그 날에는 금식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또 비유로 새 옷을 찢어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고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해석 및 적용>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먹고 마시는 것을 보고 비난하는 자들을 향해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나를 이곳에 있게 하시는 것은 죄인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이 회개하도록 돕는 일을 위해 있게 하시는 것이다. 내 맘에 드는 자들과만 살라고 하시지 않는다. 복음이, 가르침이, 변화가 필요한 자들을 위해 나를 이곳에 있게 하시는 것이다. 그렇기에 바리새인과 같이 율법을 지키는 자만이 아니라 세리와 죄인처럼 말씀을 모르고 삶의 습관이 세상과 짝하는 그런 자들도 인내를 가지고 변화되도록 기다려주고 참아주고 가르쳐야 한다.

 

강한 자, 부한 자를 위해 나를 이곳에 보내신 것이 아님을 기억하자. 약한 자, 죄인, 병든 자를 위해 보내셨음을 알고 그런 자들을 사랑하자. 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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