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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누가복음

누가복음 6장 1~19절 묵상 (2022년 4월 30일)

by 호치민정보통 2022.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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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누가복음 61~19

레마: “이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6:12)

 

<본문 관찰>

안식일에 예수님께서 밀밭 사이를 지나가실 때 제자들이 이삭을 잘라 손으로 비벼서 먹는다. 바리새인들이 보고 어찌 안식일에 일하냐고 정죄한다. 예수님께서 다윗이 제사장 외에는 먹어서는 안 되는 진설병을 자기와 함께 한 자들과 먹은 것을 예로 들며 인자가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말씀하신다. 또 다른 안식일에 예수님께서 손 마른 사람을 고치시고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말씀하시니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노기가 가득하여 예수님을 어떻게 할까 의논한다.

예수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기도하시고 밝으매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다. 예수님께서 열두 사도와 함께 내려와 평지에 서시니 제자의 많은 무리와 예수님의 말씀도 듣고 병도 고침을 받으려는 많은 백성이 와서 예수님을 만지려고 힘쓰니 이는 능력이 예수님께로부터 나와서 모든 사람을 낫게 함이러라.

 

<해석 및 적용>

예수님께서 열두 사도를 택하시기 전에 먼저 산에서 밤이 새도록 기도하셨다. 그러고 나서 제자 중에서 열둘을 택하셨다. 이것은 무엇을 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기도해야 함을 보여주신다. 이미 택정하셨고, 이미 알고 계셨지만 그럼에도 예수님께서는 기도하셨다. 하나님 아버지와 말씀을 나누셨다.

 

나는 무엇을 하기 전에 항상 하나님께 먼저 기도하기보다는 내가 먼저 일을 벌여놓고 그 일이 진행되지 않거나 막히거나 무슨 문제가 생기면 그때 기도하는 경우가 많음을 본다. 그렇게 해서는 안 됨을 오늘 예수님께서 기도하시는 본을 통해 다시금 마음에 새기게 하신다. 항상 먼저 기도하는 자세를 가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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