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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누가복음

누가복음 12장 1~34절 묵상 (2022년 5월 17일)

by 호치민정보통 2022.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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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누가복음 121~34

레마: “하물며 너희일까보냐”(12:28)

 

<본문 관찰>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의 외식을 주의하라고 말씀하신다. 감추어진 것은 드러나고 어두운 데서 말한 것은 광명한 데서 들린다.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라. 참새 다섯 마리가 두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도 하나님의 허락하에 팔린다. 너희는 머리털까지 세신 바 된 자고 참새보다 더 귀한 자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예수님께서도 하나님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으려니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사하심을 받지 못한다고 하신다. 사람 앞에 섰을 때 성령님께서 할 말을 가르쳐주실 것이니 염려하지 말라고 하신다.

무리 중 어떤 사람이 형이 유산을 자신과 나누게 하라고 예수님께 부탁하자 주님께서는 재판장이나 물건 나누는 자로 오지 않았다고 말씀하시며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않다고 말씀하신다. 소출을 쌓아두어도 하나님께서 그 생명을 걷어가시면 그 쌓아놓은 재물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말씀하신다.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고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하신다. 그러면 나머지 것들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더하신다고 말씀하신다.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배낭을 만들라고 하신다. , 좀 먹는 일도 없고 도둑도 없는 하늘에 쌓아두라 말씀하신다.

 

<해석 및 적용>

하나님을 알면 두려움은 사라진다. 나의 머리털까지 세고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알면 어떤 위협이 와도 두렵지가 않다. 위정자나 권세 있는 자나 사람 앞에 설 때도 두렵지가 않다. 아버지께서 나에게 할 말을 가르쳐주실 것을 알면 무슨 말을 할지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하나님을 알면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먹을까 하는 내일의 염려 역시 사라진다.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은 까마귀를 먹이시는 아버지, 실을 만들지도 않고 옷을 짜지도 않은 백합화를 입히시는 아버지께서 까마귀나 백합화보다 더 우리를 잘 먹이시고 입히실 것을 알면 근심하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자가 될 것이다.

 

하나님을 알자. 하나님 아버지께서 나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늘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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