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누가복음 17장 1~19절
레마: “만일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경고하고 회개하거든 용서하라”(눅17:3)
<본문 관찰>
실족하게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지만 그렇게 하는 자에게는 화가 있다고 주님께서는 말씀하신다. 만일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경고하고 회개하거든 하루에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고 하신다.
사도들이 예수님께 믿음을 구한다. 예수님께서는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다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라고 하여도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리라고 말씀하신다. 종이 밭을 갈거나 양을 치고 돌아오면 앉아서 먹으라 하지 않고 주인이 먹을 것을 준비하고 주인이 다 먹은 후에야 먹고 마시라 하는 것처럼 너희도 명령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무익한 종이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 말하라고 하신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 나병 환자 열 명이 예수님을 보고 자신들을 불쌍히 여겨 달라고 한다. 예수님께서 고쳐주시니 한 사람만 돌아와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 감사를 표한다.
<해석 및 적용>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경고하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형제가 회개하거든 용서하라고 말씀하신다. 하루에 일곱 번이라도 나에게 죄를 짓고 와서 회개하노라 하거든 용서하라고 말씀하신다.
무조건 용서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 죄를 회개할 때, 잘못했다고 했을 때 용서하라고 주님께서는 말씀하신다. 만약 회개하지 않으면, 죄를 지었으면 경고하라고 말씀하신다.
아이들이 잘못했을 때는 따끔하게 가르치고, 반성했을 때는 용서해야 한다. 용서한 것으로 다 잊어야지 그것을 나중에 꺼내면 안 된다. 이번 잘못은 이번으로 끝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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