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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누가복음

누가복음 18장 1~17절 묵상 (2022년 5월 30일)

by 호치민정보통 2022.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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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누가복음 181~17

레마: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18:8)

 

<본문 관찰>

예수님께서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과부와 재판장의 비유를 통해 말씀하신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은 무시하는 재판장도 한 과부의 끈질긴 요청에 그 원한을 풀어주는데, 하물며 하나님께서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주지 않겠느냐 말씀하신다. 그러나 인자가 올 때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말씀하신다.

자기를 의롭다 믿고 사람들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또 비유로 말씀하신다. 바리새인과 세리가 성전에 올라가 기도하는데, 바리새인은 자신의 의를 하나님께 아뢰고 세리는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바라보지 못하고 가슴을 치며 하나님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기도하였다.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이 아닌 세리가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갔다고 말씀하시며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고 하신다.

사람들이 예수님께 자기 어린아이를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보고 꾸짖는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 어린아이들을 불러 가까이하시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하신다.

 

<해석 및 적용>

기도할 것을 말씀하신다. 과부와 재판장의 비유를 통해 낙심하지 말고 끈질기게 기도해야 함을, 바리새인과 세리의 비유를 통해 하나님 앞에 자신을 낮추고 불쌍히 여겨달라고 기도해야 함을 말씀하신다.

 

기도! 당연히 해야 하고, 늘 해야 함에도 소홀할 때가 많다. 인자가 올 때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는 주님의 말씀처럼 믿음이 없이 기도에 충실하지 못했다. 이것을 회개한다.

 

오늘 기도하는 삶을 살자.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자. 수시로 아버지께 기도하며 대화하는 삶을 습관화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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