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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누가복음

누가복음 21장 20~38절 묵상 (2022년 6월 7일)

by 호치민정보통 2022.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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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누가복음 2120~38

레마: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21:34)

 

<본문 관찰>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멸망이 가까운 줄을 알라고 말씀하신다. 그때는 기록된 모든 것을 이루는 징벌의 날이라고 하신다. 환난과 진노가 임하여 백성들은 이방에 사로잡혀 가고 예루살렘은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에게 밟히겠고, 천재지변과 세상에 임할 일을 사람들이 생각하고 무서워서 기절하리니 그때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고 하신다. 무화과나무와 모든 나무에 싹이 나면 너희가 여름이 가까운 줄을 자연히 알 듯 이런 일이 일어나거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스스로 조심하라고 하신다.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임하리라고 말씀하신다.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신다.

 

<해석 및 적용>

방탕함, 술취함, 생활의 염려는 마음을 둔하게 만든다고 말씀하신다. 마음이 둔하면 주님의 오심을 맞을 준비를 할 수 없다. 생활의 염려 즉,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에 골똘하고 거기에만 매몰되어 있으면 다른 것에 신경을 쓸 수 없다. 주님의 오심을 대비하며 깨어 있을 수가 없다.

 

생활의 염려는 내 마음을 둔하게 만든다. 모든 근심과 걱정은 주님께 맡기고 나는 오직 주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렇게 살기 위해서는 기도하는 삶이 필요하다.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내가 무언가를 하려고 하지 말자. 생활을 위해 무언가를 하려고 하면 거기에 온 신경을 쏟게 되어 주님의 오심을 맞이할 깨어 있는 삶을 살아가지 못한다는 것을 생각하며 오늘 하루 주님을 바라보며 기도에 집중하는 삶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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