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38편 묵상 (2020년 9월 15일)

본문: 시편 138편

레마: “내가 주의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며 주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으로 말미암아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리니 이는 주께서 주의 말씀을 주의 모든 이름보다 높게 하셨음이라”(시138:2)

 

 

<본문 요약>

다윗은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며 찬송하며 예배하겠노라고 고백한다. 주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으로 말미암아 주의 이름에 감사하는 것은 주의 말씀을 주의 모든 이름보다 높게 하셨기 때문이다. 주께 간구하는 날에 응답하시고 영혼에 힘을 주어 강하게 하셨음을 노래한다.

 

 

<해석 및 적용>

주의 말씀을 주의 모든 이름보다 높게 하셨다고 다윗은 말하고 있다. 주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을 주의 모든 이름보다 높게 하셨다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 자신의 이름을 보증으로 약속하신 말씀을 지키신다는 말씀이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 하나님께서 이루시겠다고 말씀하신 것들을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보다 위에 두셨다는 것은 반드시 그 말씀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강조하여 말씀하신 것이다.

민23장 19절에서도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이름을 보증으로 말씀하셨다.

그렇기에 나는 아버지의 말씀대로 살아가기만 하면 된다.

 

 

오늘도 주의 은혜에 감사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주의 말씀을 반드시 이루시는 아버지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에 감사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오늘 주의 말씀을 좇아 살아가는 삶이 되기를 소망하며 성령님께서 그렇게 인도하여 주시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