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편 139편
레마: “내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이 나를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루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내가 세려고 할지라도 그 수가 모래보다 많도소이다”(시139:16-18)
<본문 요약>
모든 것을 아시는 전지하신 하나님을 말씀한다. 다윗은 자신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자신의 생각을 밝히 아시고,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없으신 전지하신 하나님을 말씀하고 이어서 편재하신 하나님을 말씀한다. 어디에나 계시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기묘하게 창조하셨고, 창조되기 전에 자신을 위하여 정한 날이 책에 기록되었음을 말한다. 하나님의 생각이 어찌 그리 보배로운지, 그 수가 모래보다 많다고 고백한다.
<해석 및 적용>
나의 창조주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나를 창조하시기 전에 이미 나를 위한 모든 것들을 계획하셨고, 그것들이 책에 다 기록되었다. 나를 위한 계획, 나를 향한 계획이 어찌 그리 보배로운지, 그것을 능히 헤아릴 수 없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보배로운 그 계획과 수가 얼마나 많은지 세려고 해도 셀 수 없다. 그 수가 모든 모래보다 많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어떤 경우, 어떤 상황에 있더라도 결코 좌절하거나 낙심하거나 실망할 필요가 없다. 나를 향한 아버지의 수많은 계획 중 하나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하나님 아버지의 생각은 너무 넓고 많아서, 측량할 수 없어서 내가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 그래서 내 생각과 다르다고 실망할 필요가 없다.
다만 한가지, 나를 향한 주의 생각이 보배롭다는 것만 기억하면 된다. 나를 멸망으로 이끄시지 않고 언제나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기억하면 된다.
내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나를 보시고 나를 향해 보배로운 계획을 세우신 아버지를 찬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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