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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시편

시편 141편 묵상 (2020년 9월 18일)

by 호치민정보통 2021.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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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시편 141

레마: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분향함과 같이 되며 나의 손 드는 것이 저녁 제사 같이 되게 하소서”(141:2)

 

 

<본문 요약>

다윗이 하나님께 아뢴다. 여호와여 내가 주를 불렀사오니 속히 내게 오시옵소서. 내가 주께 부르짖을 때에 내 음성에 귀를 기울이소서.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분향함 같이 되며 나의 손 드는 것이 저녁 제사 같이 되게 하소서. 입술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마음이 악에 기울지 않게 하소서. 의인의 책망을 달게 받게 하소서.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내 영혼을 빈궁한 대로 버려 두지 마옵소서. 악인들의 올무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악인은 자기 그물에 걸리게 하옵소서.

 

 

<해석 및 적용>

다윗은 자신이 주님께 드리는 기도가 분향함 같이 드려지기를 기도한다. 또한, 손을 위로 들고서 드리는 기도는 저녁 제사와 같이, 저녁 제물로 받아달라고 기도한다. 자신의 기도 자세에 따라 분향단에서 향이 올라가는 것 같을 때가 있고 제물을 잡아 제사하는 것과 같을 때가 있다고 다윗은 말한다.

 

조용히 하나님께 읊조리는 기도, 조용히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기도, 큰소리로 하는 기도, 손을 위로 들고 하는 기도, 금식기도 등등 모든 기도가 필요하다. 풍성하게 하나님께 올려드릴 수 있기 때문이다. 다 같은 향이 아니기에 다양하게 하나님께 올려드리기 위해 모든 기도의 방법을 다 사용해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좋다고 오늘 말씀하신다. 마치 각종 악기와 춤과 목소리를 사용해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처럼.

 

 

묵상기도, 통성기도, 손을 들고 하는 기도 등 다양하게 하나님께 기도하는 하루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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