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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에스라

에스라 6장 묵상 (2022년 6월 24일)

by 호치민정보통 2022.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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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에스라 6장
레마:  
 
<본문 관찰>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가 올린 상소를 보고 다리오 왕이 바벨론의 보물을 쌓아둔 보물전각에서 조사하게 한다. 한 두루마리를 찾았는데, 고레스 왕 원년에 고레스 왕이 조서를 내려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게 함이 거기에 기록되었다. 이에 다리오 왕이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에게 하나님의 성전 공사를 막지 말고 하나님의 성전 건축에 필요한 경비를 끊임없이 주어 공사가 멈추지 않게 하라고 명령한다. 건축에 필요한 것뿐 아니라 제사에 필요한 것들도 제사장의 요구대로 어김없이 날마다 주라고 하였다.
조서가 내리매 신속히 준행하여 다리오 왕 제육년 아달월 삼일에 성전 일을 끝냈다. 그리고 성전 봉헌식을 행하였다.
사로잡혔던 자의 자손이 첫째 달 십사일에 유월절을 지켰다.  
 
<해석 및 적용>
성전 건축을 방해하고자 했던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는 오히려 고레스 왕의 조서에 의해 성전 건축에 필요한 물자를 돕게 된다.  
 
역사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에 의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방해 세력이 크게 보여도 그들은 하나님의 도구에 불과하다. 그렇기에 하나님을 두려워해야지 방해꾼 총독과 같은 자를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그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나를 돕는 자들이 될 수밖에 없는 존재들이다.  
 
방해에 겁먹지 말자. 놀랍게 상황을 변화시키실 하나님 아버지를 기대하자. 오늘 모든 두려움과 걱정을 날려버리고 신속히 준행하게 하실 아버지의 은혜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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