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에스라 8장 1~20절
레마: “우리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을 입고”(스8:18)
<본문 관찰>
에스라와 함께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백성들의 계보를 적고 있다. 비느하스 자손, 스가냐 자손, 바핫모압 자손, 아딘 자손, 엘람 자손, 스바댜 자손, 요압 자손, 슬로밋 자손, 배배 자손, 아스갓 자손, 아도니감 자손, 비그왜 자손이 몇 명이 돌아왔는지 자세하게 적었다. 그런데 레위 자손이 없었다. 에스라가 아하와로 흐르는 강 가에 사람들을 모으고 3일 동안 장막에 머물면서 백성과 제사장들을 살폈는데, 레위 자손이 없어서 족장을 불러 하나님의 성전에서 섬길 자를 데리고 오라고 명하였다. 이에 레위의 아들 말리의 자손 중에서 한 명철한 사람을 데려오고, 세레뱌와 그의 아들들과 형제 18명, 여사야와 그의 형제와 그의 아들을 20명, 느디님 사람 중 성전 일꾼 220명을 데려왔다.
<해석 및 적용>
에스라가 백성들을 이끌고 예루살렘으로 떠난다. 강가에서 백성들을 모으고 백성들의 면면을 살핀즉 레위 자손이 없었다. 그래서 사람을 보내 성전에서 봉사할 레위 자손을 데려오게 한다. 보냄을 받은 이들이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을 입어 무사히 임무를 완수하여 성전에서 봉사할 자들을 데리고 왔다.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이 날마다 나의 삶에 넘치기에 언제나 감사를 드린다. 내 힘으로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도우시기에 지금 여기까지 온 것이다.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이 없었다면 나는 진작 죽었을 것이다. 선교사로서 여러 가지 어려운 것들이 있지만, 언제나 하나님께서 선한 손을 나에게 뻗어 늘 나를 도우시기에 나는 부족하나마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굶지 않고 아이들의 필요를 채워주고 우리 부부의 필요가 채워진 것은 모두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었기 때문이기에 오늘 하루도 그러한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찬양하는 삶을 살아가야 하겠다. 입술로 불평을 내뱉지 말고 항상 감사하자. 염려와 근심을 모두 버리고 선한 손을 나를 향해 뻗는 아버지만을 바라보며 기쁨과 평안 가운데 거하자. 나를 도우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하며 하루를 지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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