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에스라 8장 21~36절
레마: “그 때에 내가 아하와 강 가에서 금식을 선포하고 우리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겸비하여 우리와 우리 어린아이와 모든 소유를 위하여 평탄한 길을 그에게 간구하였으니”(스8:21)
<본문 관찰>
에스라가 금식을 선포하고 평탄하게 예루살렘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구한다. 그리고 제사장 중 열두 명을 따로 세워 성전에 바칠 예물을 드린다. 첫째 달 십이일에 아하와 강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갈 때 하나님께서 도우사 대적과 길에 매복한 자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건지셨다. 예루살렘에 도착해 삼 일간 머물고, 제4일에 하나님의 성전에서 은과 금과 그릇을 달아서 그 무게의 총량을 기록하였다. 포로에서 돌아온 자들이 하나님께 번제를 드렸다.
<해석 및 적용>
에스라가 아하와 강가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갈 백성들을 모으고 그곳에서 백성들을 계수하고 레위 자손이 없음을 보고 레위 자손을 데려오도록 명령하였다. 그리고 이제 금식을 선포한다. 예루살렘으로 평탄하게 갈 수 있도록 백성들에게 금식을 선포하고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겸비하여 기도한다. 이에 하나님의 응낙하심을 입어 가는 동안 모든 대적과 매복한 자의 손에서 건짐을 받았다.
무슨 일을 하기 전에 먼저 기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시고 모든 대적과 매복한 자의 손에서 안전케 하시기에 항상 기도로 시작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먼저 구하고 일을 해야 그 일을 하나님께서 도와주셨고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임을 고백하게 된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했다고 착각하기 쉽다.
오늘 하루도 기도로 먼저 시작하자. 병원에 가기 전에 먼저 기도하고 출발하자. 무슨 일을 하기 전에 먼저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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