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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열왕기하

열왕기하 17장 1-23절 묵상 (2022년 7월 22일)

by 호치민정보통 2022.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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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열왕기하 171-23

레마: “그들이 듣지 아니하고 그들의 목을 곧게 하기를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던 그들 조상들의 목 같이 하여”(왕하17:14)

 

<본문 관찰>

이스라엘 왕 호세아는 사마리아에서 9년간 북이스라엘을 다스린다. 앗수르 왕 살만에셀에게 조공을 보내다가 애굽으로 노선을 갈아탔다. 앗수르 왕이 호세아가 배반함을 보고 그를 옥에 감금하여 두고 사마리아를 3년간 에워쌌다. 호세아 9년에 앗수르 왕이 사마리아를 점령하고 이스라엘 사람들을 사로잡아 앗수르로 끌고 갔다. 이 일은 애굽에서 인도하신 하나님께 범죄하고 다른 신을 경외하며 이방 사람의 규례와 이스라엘 왕이 세운 율례를 행하였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각 선지자와 각 선견자를 통하여 돌이켜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고 하셨으나 그들이 목을 곧게 하여 조상들의 목같이 하였다. 유다도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지 않고 북이스라엘 사람들이 만든 관습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노략꾼의 손에 넘기셨다.

 

<해석 및 적용>

이스라엘이 앗수르에 망하고 포로로 끌려가 그곳에서 타향살이하게 된 이유는 하나님을 따르지 않고 이방 신을 섬기며 인간의 규례를 지켰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돌이킬 수 있도록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시고, 돌아오기를 오래도록 기다리셨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목을 곧게 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아 결국 포로로 끌려갔다.

 

목을 곧게 하면 망하게 된다. 하나님께 목을 숙여야 한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데, 여전히 그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목을 곧게 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야 한다.

 

아버지! 나의 목을 부드럽게 하여 주옵소서. 목을 곧게 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해주옵소서. 완고하지 않고 부드러운 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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