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열왕기하 17장 24~41절
레마: “이와 같이 그들이 여호와도 경외하고 또한 어디서부터 옮겨왔든지 그 민족의 풍속대로 자기의 신들도 섬겼더라”(왕하17:33)
<본문 관찰>
앗수르 왕이 사마리아를 점령하고 포로를 끌고 갔다. 그리고 사마리아에는 다른 정복한 나라 백성들을 이주하게 했다. 이방 민족이 사마리아에 와서 거주할 때, 그들이 여호와를 경외하지 않으므로 여호와께서 사자들을 보내 몇 사람을 죽이셨다. 사마리아로 이주한 이방 민족이 사마리아 땅 신의 법을 알지 못해 사람이 죽었다고 앗수르 왕에게 고하니, 앗수르 왕이 사마리아에서 끌고 온 제사장 중 한 사람을 보내 무리들에게 가르치게 한다. 그러나 각 민족이 각자의 이방 신상을 만들어 여호와도 경외하고 그 민족의 풍속대로 자기의 신들도 섬겼다.
<해석 및 적용>
앗수르 왕이 바벨론, 구다, 아와, 하맛, 스발와임 사람들을 사마리아로 이주시켰다. 이주 온 이들이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으므로 몇 사람을 죽이자 앗수르 왕에게 하나님의 법을 가르쳐 줄 사람을 청하고, 제사장이 와서 어떻게 여호와를 경외할지를 가르쳤다. 그러나 이들을 죽기 싫어서 하나님을 경외했지만, 한편으로는 자기 민족의 신들도 경배했다.
이렇게 두 신을 섬기고 있는 모습이 나에게도 있다. 구원을 얻기 위해서 하나님을 믿고 섬기지만, 여전히 다른 한편으로는 세상의 법, 사상, 풍속, 유행을 좇아 그것을 행한다. 돈이면 된다는 풍속을 좇고 있다. 이러한 모습을 주님께 회개한다.
아버지!
저에게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만을 섬길 수 있는 은혜를 주옵소서. 다른 잡신, 애정과 욕망들에게 눈을 돌리지 않게 은혜를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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