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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열왕기하

열왕기하 23장 24~37절 묵상 (2022년 8월 3일)

by 호치민정보통 2022.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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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열왕기하 2324~37

레마: “그러나 여호와께서 유다를 향하여 내리신 그 크게 타오르는 진노를 돌이키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므낫세가 여호와를 격노하게 한 그 모든 격노 때문이라”(왕하23:26)

 

<본문 관찰>

요시야가 유다 곳곳에 있는 모든 우상을 제거하고 신접한 자와 점쟁이 등을 다 제거하였다. 이는 대제사장 힐기야가 성전에서 발견한 책에 기록된 율법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었다. 이렇게 요시야가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여호와께로 돌이켰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유다를 향한 진노를 거두지 않으셨는데 이는 므낫세가 여호와를 격노하게 한 것 때문이다. 요시야 왕은 애굽 왕과 므깃도에서 싸우다 죽었다. 아들 여호아하스가 뒤이어 왕위에 올랐다. 여호아하스는 3달간 왕위에 있었는데, 그는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다. 애굽 왕 바로가 여호아하스를 유다의 왕이 되지 못하도록 하맛 땅 리블라에 여호아하스를 가두고 요시야의 또 다른 아들 엘리아김을 왕으로 삼고 엘리아김의 이름을 여호야김이라고 고쳤다. 여호야김은 11년간 예루살렘에서 유다를 다스렸다.

 

<해석 및 적용>

요시야 왕의 개혁.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므낫세의 죄악 때문에 유다에 내리시기로 한 진노를 거두지 않으셨다. 잠깐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율법을 따라 여호와께로 돌이키도록 했지만 이후 여호아하스, 여호야김, 여호야긴, 시드기야 모두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결국 유다도 멸망하게 되었다.

 

반짝 개혁이 아닌 지속적인 개혁이 이루어져야 한다. 잠깐 하루, 잠깐 하나님께 회개하는 것, 잠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만으로 나의 모든 죄성이 없어지지 않는다. 성결해지지 않는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율법을 따라 여호와께로 돌이키려는 노력을 꾸준히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잠깐 회개했다고, 잠깐 순종했다고 뭔가를 이루었다고 생각하지 말자. 꾸준히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말씀을 따라 아버지 하나님께로 돌이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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