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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역대상

역대상 8장 묵상 (2022년 8월 16일)

by 호치민정보통 2022.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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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역대상 8

레마: “울람의 아들은 다 용감한 장사요 활을 잘 쏘는 자라 아들과 손자가 많아 모두 백오십 명이었더라 베냐민의 자손들은 이러하였더라”(대상8:40)

 

<본문 관찰>

베냐민의 자손에 대해 기록한다. 그리고 기브온과 예루살렘의 베냐민 사람들을 기록하고 있다.

 

<해석 및 적용>

7장에서도 베냐민 자손이 소개되었지만 8장에서 더 자세하게 베냐민 자손의 족보를 기록하고 있다. 베냐민 지파는 기브아에서의 죄악으로 인해 남자들이 모두 죽고 600명만 남았었다. 그러나 오늘 족보의 기록을 보면 다시금 번창하게 되었음을 알 수 있다. 40절을 통해 베냐민 자손들이 아들과 손자가 많아 번성하도록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셨음을 알 수 있다. 기브온에서의 사울 가문은 왕조가 멸망했음에도 대가 끊어지거나 세가 위축되지 않고 모두 번성한 것 역시 하나님의 은혜이다. 다윗의 절친 요나단을 보아서 하나님께서 자손이 끊이지 않고 번성하게 하셨다.

 

몰락해서 비참하게 된 자를 일으켜 세우시고, 연약한 자를 도우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보게 된다. 자신의 죄로 인해 망하고 비참한 신세로 전락했더라도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와 은총을 믿으면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새로운 삶으로 인도하실 것이다. 그렇기에 나는 오늘 번성하게 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믿으며 실망하거나 낙망하지 않을 것이다. 언제나 도우시는 아버지의 사랑으로 인해 나는 오늘 하루도 기쁨과 평안 가운데서 감사하며 살아갈 것이다. 멸망 직전까지 갔지만 이렇게 아들과 손자가 많게 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회복을 믿고 담대하게 오늘을 살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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