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24장 묵상 (2022년 9월 6일)

본문: 역대상 24장

레마: “그들의 형제 아론 자손처럼 제비 뽑혔으니 장자의 가문과 막내 동생의 가문이 다름이 없었더라”(대상24:31)

 

<본문 관찰>

제사장의 직분은 맡은 사람들의 이름을 기록하고 있다. 아론의 아들 중 나답과 아비후는 아론보다 먼저 죽었고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였다. 다윗은 엘르아살의 자손 사독과 이다말의 자손 아히멜렉으로 섬기는 직무를 맡겼다. 엘르아살 자손의 우두머리는 16명이고 이다말 자손은 8명이다. 이들에게 제비를 뽑아 직무를 맡겼다.

레위 자손 중에 남은 자들이 누구인지 그 이름을 기록한다.

 

<해석 및 적용>

하나님께서는 레위 지파들 가운데 아론 가문을 특별히 제사장 가문으로 세우셨다. 아론 자손이 대대로 제사장이 되었는데, 다윗은 이들의 수효가 많아 24부분으로 나누어 섬기도록 하였다. 이들은 각각 직무에 따라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서 행하였다. 이 직분은 제비를 뽑아 나누었는데, 장자의 가문과 막내 동생의 가문이 다름이 없었다.

 

불만이 없게 공평하게 직분을 나누었다. 공평해야 한다. 내 마음에 든다고 더 주고 더 예뻐하고 더 혜택을 주어서는 안 된다. 공평하게, 하나님께서 공평하게 하시는 것처럼 주의 뜻을 좇아 나누어야 한다. 내 뜻, 내 마음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으로 나누고 행하는 하루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