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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역대하

역대하 9장 묵상 (2022년 9월 23일)

by 호치민정보통 2022.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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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역대하 9

레마: “왕이 예루살렘에서 은을 돌 같이 흔하게 하고 백향목을 평지의 뽕나무 같이 많게 하였더라”(대하9:27)

 

<본문 관찰>

스바 여왕이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찾아왔다. 솔로몬을 시험하고자 스바 여왕이 자기 마음에 있는 것을 다 말하였으나 솔로몬이 대답하지 못한 것이 없었다. 스바 여왕이 솔로몬의 지혜와 솔로몬이 지은 궁과 신하들의 모습을 보고 솔로몬에 대해 들은 소문이 오히려 축소되었다고 한다. 스바 여왕이 많은 예물을 가지고 와서 솔로몬에게 주었다. 솔로몬도 답례로 그의 소원대로 구하는 것을 모두 주었다. 스바 여왕이 신하들과 본국으로 돌아갔다.

솔로몬의 재산과 지혜가 천하의 모든 왕보다 컸기에 천하의 왕들이 솔로몬의 지혜를 듣고 그의 얼굴을 보기 원하여 각양 예물을 가지고 방문하였다. 솔로몬의 병거와 마병도 많았고 은을 돌같이 백향목을 뽕나무와 같이 많았다.

솔로몬이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을 40년간 다스렸고, 솔로몬이 죽어 아버지 다윗의 성에 장사되었다. 아들 르호보암이 대신하여 왕이 되었다.

 

<해석 및 적용>

솔로몬의 부귀와 영광, 그의 지혜를 따라올 왕이 없었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이 솔로몬을 대면하여 솔로몬의 말을 듣길 원했다. 솔로몬의 영향으로 백성들도 은을 돌 같이 흔하게 여겼고, 백향목도 평지의 뽕나무와 같이 많아서 흔하게 사용했다. 그러나 이것이 진정한 복은 아니다. 진짜 복은 다윗처럼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다. 하나님 아버지만을 갈망하는 그런 마음, 원수에게 쫓기고 광야에서, 타국에서 몸을 사려야 했지만,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믿음이 진짜 복이다.

 

돈을 물 쓰듯 쓰고 하고자 하는 일에 재정적인 어려움이 없는 것이 진짜 복이 아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향한 갈망이 복이다. 이것을 기억하며 오늘 어렵더라도 감사하며 아버지만을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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