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역대하 7장
레마; “내가 이미 네 기도를 듣고 이곳을 택하여 내게 제사하는 성전을 삼았으니”(대하7:12)
<본문 관찰>
솔로몬이 성전을 완공한 후 제사를 드리며 기도를 마치매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번제물과 제물들을 사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하였다. 불이 내리는 것과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 위에 있는 것을 보고 이스라엘 자손이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여호와께 감사한다. 이때 솔로몬이 드린 제물이 소가 22,000마리요 양이 120,000마리였다. 솔로몬이 지은 놋 제단에서 모든 번제물을 감당할 수 없어서 여호와의 전 앞뜰 가운데를 거룩하게 하고 거기서 번제물과 화목제의 기름을 드렸다.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과 왕궁 건축하기를 마치니 여호와께서 다시 솔로몬에게 나타나셨다. 하나님께서 이 성전을 택하여 제사하는 성전으로 삼았으니 어려움과 환난을 겪을 때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치실 것을 말씀하셨다. 그리고 솔로몬에게 다윗이 행한 것처럼 율례와 규례를 지키면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끊어지지 않으리라고 약속하셨다. 그러나 그렇지 않으면 심판을 당하게 됨을 말씀하신다.
<해석 및 적용>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과 왕궁을 건축하였다. 그리고 마음속으로 그가 이루고자 한 것을 다 형통하게 이루었음을 생각한다. 그때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셔서 네가 기도한 것과 간구한 것을 들었음을 말씀하신다. 이미 기도를 들으시고 솔로몬이 지을 성전을 제사하는 성전으로 삼기로 작정하셨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기도하는 것도 이미 들으셨다. 아직 때가 되지 않았기에 오지 않은 것뿐이다. 그렇기에 걱정하거나 염려할 필요가 없다. 아버지가 원하시는 때에 적절하게 공급하시고 이루어주실 것이기에 구하였으면 믿고 신뢰하고 기다리면 된다. 아버지를 신뢰하는 마음으로 편안하게 오늘 하루도 감사하며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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