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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역대하

역대하 12장 묵상 (2022년 9월 27일)

by 호치민정보통 2022.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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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역대하 12

레마: “르호보암의 나라가 견고하고 세력이 강해지매 그가 여호와의 율법을 버리니 온 이스라엘이 본받은지라”(대하12:1)

 

<본문 관찰>

르호보암의 나라가 견고하고 세력이 강해지자 르호보암이 여호와의 율법을 버리고 이스라엘 백성으로 범죄하게 한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애굽 왕 시삭을 보내 유다의 견고한 성읍들을 빼앗으며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오게 하였다. 이에 이스라엘 방백들과 르호보암이 여호와 앞에 겸비하여 하나님을 구하니 여호와께서 그들의 겸비함을 보시고 애굽 왕 시삭을 통해 진노를 예루살렘에 쏟지 아니하시겠다고 말씀하신다. 대신 시삭의 종이 되어 섬기게 하리니 이것을 통해 세상 나라를 섬기는 것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어떠한지 알게 하시겠다고 하신다. 르호보암이 17년 동안 예루살렘에서 유다를 다스렸고, 르호보암이 죽으매 그의 아들 아비야가 대신하여 왕이 되었다.

 

<해석 및 적용>

르호보암은 자신의 세력이 강성해지자 여호와의 율법을 버리고 백성들로 범죄하게 하였다. 이것이 타락한 인간의 본성이다. 조금만 편해지고, 조금만 소유가 많아지고, 조금만 높아지면 하나님을 멀리하고 이상한 것을 찾는다. 이러한 모습을 볼 때마다 나도 그렇지는 않은지 늘 돌아보고 점검해야 한다. 조금만 방심해도 여호와의 율법을 버리고 내 마음대로, 세상의 풍조를 따르게 되어 있다.

 

은혜가 넘칠수록, 하는 일이 잘 될수록, 부족함이 없고 어려움이 없을수록 더욱 겸손해야 한다. 어쩌면 지금 이렇게 부족한 것이 많고 하는 사역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 축복일 것이다. 너무 잘 되고 부족함이 없으면 르호보암처럼 교만하여서 여호와의 율법을 지키지 않을 수가 있기 때문이다. 나를 너무나 잘 아시는 아버지께서 이런 나를 아시고 지금의 환경을 주신 것이기에 오늘도 주어진 상황을 감사하고 아버지만을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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