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역대하 17장
레마: “그가 전심으로 여호와의 길을 걸어 산당들과 아세라 목상들도 유다에서 제거하였더라”(대하17:6)
<본문 관찰>
아사의 아들 여호사밧이 유다의 왕이 되었다. 여호사밧이 유다 모든 견고한 성읍에 군대를 주둔시키고 정복한 성읍들에 영문을 두었다. 여호사밧이 다윗의 길로 행하며 신하들과 레위 사람들을 유다 성읍에 보내 여호와의 율법을 가르치게 했다. 그래서 여호와께서 나라를 그의 손에서 견고하게 하시고 부귀와 영화를 떨치게 하셨다.
<해석 및 적용>
여호사밧에게 하나님께서 많은 은혜를 주셨다. 유다 무리가 여호사밧에게 예물을 드리도록 해주셨고, 유다 사방의 나라에 두려움을 주사 여호사밧과 싸우지 못하게 하셨고, 주변 나라들이 조공을 바치게 하였고, 견고한 요새와 국고성을 건축하게 하셨고, 용맹스러운 군대를 주셨다. 이러한 은혜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여호사밧이 그의 조상 다윗의 처음 길로 행하여 바알들에게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아버지의 하나님께 구하였고, 모든 유다 성읍에 사람을 보내 여호와의 율법을 가르치게 하였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마음에 들었기에 하나님께서 이러한 많은 은혜를 베풀어주신 것이다.
내가 이 땅에서 형통하게 잘 살아갈 수 있는 길은 이렇게 여호사밧을 도운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는 것이다. 여호사밧처럼 우상을 제거하고 전심으로 여호와의 길을 걸으면 나머지는 아버지께서 모두 해주신다. 다른 것은 염려하고 걱정할 것 없다. 내가 걷는 길이 오직 아버지께만 구하며 걷는 길인지,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길인지가 중요할 뿐이다.
나의 마음은 늘 요동치지만 요동칠 때마다 하나님 아버지를 바라보자. 모든 것의 해결책을 가지고 계시는 아버지의 은혜를 구하자. 내 힘으로는 할 수 없으니 힘들게 발버둥 치지 말고 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길을 걷기 위해 노력하자.
아버지!
저에게 여호사밧처럼 전심으로 여호와의 길을 걸어 내 마음 안에 있는 우상들을 제거하는 은혜가 풍성하게 해주옵소서.
'성경묵상 > 역대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대하18장 18~34절 묵상 (2022년 10월 5일) (0) | 2022.10.15 |
---|---|
역대하 18장 1~17절 묵상 (2022년 10월 4일) (0) | 2022.10.15 |
역대하 16장 묵상 (2022년 10월 1일) (0) | 2022.10.15 |
역대하 15장 묵상 (2022년 9월 30일) (0) | 2022.10.15 |
역대하 14장 묵상 (2022년 9월 29일) (1) | 2022.10.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