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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역대하

역대하18장 18~34절 묵상 (2022년 10월 5일)

by 호치민정보통 2022.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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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역대하1818~34

레마: “네가 골방에 들어가서 숨는 바로 그 날에 보리라”(대하18:24)

 

<본문 관찰>

미가야가 여호사밧과 아합 왕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말한다. 여호와께서 누가 아합을 꾀어 길르앗 라못으로 올가가게 하겠느냐? 한 영이 나와서 자신이 거짓말하는 영이 되어 꾀겠다고 한다. 여호와께서 허락하셨고 거짓말하는 영을 모든 선지자의 입에 넣으셔서 거짓으로 예언하게 하셨음을 말하자 시드기야가 가까이 와서 미가야의 뺨을 치며 여호와의 영이 자기를 떠나 어디로 가서 네게 말씀하더냐 말한다. 그리고 미가야를 옥에 가둔다.

여호사밧과 아합이 길르앗 라못으로 올라가서 아람과 전쟁한다. 전쟁 중 한 사람이 무심코 쏜 화살이 아합을 맞춘다. 아합이 부상을 당해 진에서 나가고자 하나 전쟁이 맹렬하여 나갈 수 없어 병거에 지탱하여 저녁 때까지 싸우다가 해가 질 즈음에 죽었다.

 

<해석 및 적용>

겸손이 사라지고 교만만 남으면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 없다. 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는 하나님이 자기와 말씀하신다고 철석같이 믿고 있었다. 다른 사람은 인정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골방에 들어가서 숨어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된다.

 

내가 틀릴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나를 통하여 일하시지 않고 다른 사람을 통해 일하실 수 있음을 인정하고 그럴 때 그것을 겸손히 받아들여야 한다. 학사를 관리하는 일에 있어서도 하나님께서는 때로 내 생각이나 내 의견이 아닌 아이들의 입을 통해서 방향을 말씀해주실 수도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거부하면 하나님의 역사를 골방에 들어가서 숨어서 보게 될 수도 있다.

 

오늘도 겸손히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를 구한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통해 일하실 수 있음을 겸손히 고백한다. 때로 내가 틀릴 수 있음을 인정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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