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에스겔 6장
레마: “너희가 죽임을 당하여 엎드러지게 하여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게 하려 함이라”(겔6:7)
<본문 관찰>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임하여 이스라엘의 산을 향하여 예언하라고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의 산에 지어진 산당을 멸하시겠다고 하신다. 이스라엘의 산에 있는 제단들을 황폐하게 하고 이스라엘 백성은 우상 앞에서 죽임을 당하게 하실 것임을 말씀한다. 죽임을 당하여 엎드러지게 하여 여호와가 하나님인 줄을 알게 하려 하심이다. 그러나 죽임을 당하고 흩어질 때, 칼을 피하여 이방인 중에 살아 남은 자가 있게 하시겠다고 하신다.
<해석 및 적용>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이 죽임을 당하여 엎드러지게 하시는 것은 하나님이 여호와인 줄을 알게 하려 하심이다.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 망하게 하시는 것도, 죽임당한 시체들이 우상 아래에 있게 하시는 것도 하나님께서 여호와임을 알게 하시기 위함이다. 온 땅을 황폐하게 하신 것도 여호와인 줄을 알게 하시기 위함이다.
나의 하나님께서 전능하시고 위대하신 만군의 주가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임을 알아야 한다. 알자. 하나님 아버지를 더욱 힘써 알자. 알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살아가자. 오늘 6장에서는 모든 심판의 이유가 하나님을 알게 하기 위함이라고 말씀한다.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는 말씀이 4번이나 나온다. 그렇기에 하나님은 내가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 알기를 원한다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다.
하나님을 어떻게 알아갈 것인가? 심판을 통해서 알아갈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알아갈 것인가? 이것은 나의 선택에 달려 있다. 매 맞고, 어려움과 고생 가운데서 하나님을 알아가지 말고 먼저 스스로 하나님을 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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