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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누가복음

누가복음 1장 1~7절 묵상 (2022년 12월 19일)

by 호치민정보통 2023.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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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누가복음 11~7

레마: “그 모든 일을 근원부터 자세히 미루어 살핀 나도 데오빌로 각하에게 차례대로 써 보내는 것이 좋은 줄 알았노니”(1:3)

 

<본문 관찰>

누가복음을 쓴 목적을 말씀한다. 누가는 예수님에 관한 일을 근원부터 자세히 미루어 살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것을 데오빌로에게 써서 보낸다.

유대 왕 헤롯 때에 제사장 사가랴가 있었다. 그의 아내는 엘리사벳이었는데 두 부부가 하나님 앞에 의인이요 주의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했다. 그러나 엘리사벳이 잉태하지 못하므로 그들에게 자식이 없었다. 두 사람의 나이가 많았다.

 

<해석 및 적용>

예수님에 관한 내용을 저술하려고 붓을 든 사람이 많았다. 누가 역시 예수님을 따라다니며 예수님에 관해 근원부터 자세히 미루어 살폈다. 그래서 예수님에 관해 쓸 수 있었다.

 

나의 예수님은 어떤 예수님인가? 내가 경험하고 내가 만난 예수님을 근원부터 자세히 미루어 살피어 안 예수님인가, 아니면 어디서 들은 예수님인가? 깊이 묵상하고 깊이 생각하여 예수님을 알아야 한다. 누가 이야기하는 예수님을 어디에서 듣는 것으로 만족하고 알았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학사의 아이들에게 예수님을 전할 때, 어디서 들은 것을 가지고 전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나고 내가 묵상하고 내가 깨달은 예수님을 전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누가처럼 근원부터 자세히 미루어 살피는 일이 있어야 한다. 묵상도 더 깊이, 더 간절한 마음으로 해야 한다. 예수님을 알기 위해, 예수님을 만나기 위한 묵상이 되어야 한다. 기도 역시 내 요구만 나열하는 시간이 아니라 예수님의 마음, 예수님의 뜻을 묻고 듣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

 

근원부터 자세히 미루어 살피자. 예수님을 더 깊이 더 깊이 묵상하고 생각하자.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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