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에스겔 40장
레마: “인자야 내가 네게 보이는 그것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네 마음으로 생각할지어다 내가 이것을 네게 보이려고 이리로 데리고 왔나니 너는 본 것을 다 이스라엘 족속에게 전할지어다”(겔40:4)
<본문 관찰>
여호와의 권능이 에스겔에게 임해 에스겔을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서 높은 산 위에 내려놓으셨다. 거기에 이르니 놋 같이 빛난 사람이 삼줄과 측량하는 장대를 가지고 문에 서 있었다. 에스겔이 보니 집 바깥 사방으로 담이 있었다. 삼줄과 측량하는 장대를 가지고 문에 서 있던 사람이 동쪽 문, 현관, 바깥뜰, 북쪽을 향한 문, 남쪽을 향한 문, 남문 안쪽에 있는 문, 안뜰 동쪽 문, 안뜰 북쪽 문, 안뜰 북쪽 문 곁에 있는 번제물을 씻는 방, 노래하는 자의 방, 성전 문 현관 등 곳곳을 측량한다.
<해석 및 적용>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말씀하시고 보여주신 것인데,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것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마음으로 생각하라고 말씀하신다. 그래서 본 것을 이스라엘 족속에게 전하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매일 묵상의 시간을 통해 말씀하신다. 보여주신다. 그런데 묵상의 시간이 지나고 나면 까맣게 잊어버리고 살아가는 때가 많다. 그렇기에 하나님께서 보여주시고 말씀하신 것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마음으로 생각해야 한다. 그렇게 집중하지 않으면, 되새기지 않으면 어느덧 흐릿해진다. 저녁에는 아침에 무엇을 묵상했는지 곰곰이 생각해야 기억난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신 것이, 나에게 보여주신 것이 흐릿해지지 않도록, 갈수록 선명해질 수 있도록 마음으로 늘 생각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보여주시고 말씀하시는 것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분명해지고 선명해지도록 그것을 항상 마음으로 생각하고, 아버지께서 보여주실 때 건성으로 듣지 않고 집중해서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생각하는 자가 되자. 습관으로 묵상하지 말고 아버지의 음성을 듣기 위해 전심으로 묵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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