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요한복음 6장 1~21절
레마: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요6:9)
<본문 관찰>
예수님께서 디베랴의 갈릴리 바다 건너편으로 가시니 큰 무리가 따라온다. 병자를 고치시는 표적을 보았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산에 오르사 거기 제자들과 함께 앉으시니 큰 무리가 예수님께로 온다. 예수님께서 빌립에게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냐 묻자 빌립은 이백 데라리온의 떡으로도 부족할 것이라고 한다. 안드레가 한 아이가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습니까 말한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사람들을 앉게 하시고 떡을 가지고 축사하신 후 앉아 있는 자들에게 떡과 물고기를 원대로 주시니 그들이 먹고 남은 조각을 거두니 열두 바구니에 찼다. 사람들이 이 표적을 보고 예수님을 억지로 임금 삼으려고 하심을 예수님께서는 아시고 산으로 떠나가셨다. 저물매 제자들이 배를 타고 가버나움으로 가는데 큰 바람이 불어 파도가 인다. 예수님께서 바다를 걸어서 배로 오심을 보고 제자들이 두려워한다. 예수님께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시고 배를 타고 그들이 가려던 땅에 이르셨다.
<해석 및 적용>
오병이어의 기적! 예수님께서는 한 아이의 작은 드림을 가지고 성인 남성 오천 명을 먹이고도 열두 바구니가 남는 기적을 일으키셨다. 나의 작은 드림으로 이 땅에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나기를 기도한다. 비록 내가 가진 것이 지극히 작고 내가 가진 능력이 보잘것없고 내가 드리는 헌신이 너무 작지만, 너무 볼품없지만, 이것으로 하나님께서 이 땅의 수많은 사람을 먹이시는 은혜가, 기적이 있기를 소망한다.
작은 것이라도 믿음으로 드리자. 적은 시간이라도 하나님을 위해 마음을 담아 드리자.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그 한마디 말로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 능력의 하나님을 믿으며 남을 비판하고 판단하고 정죄하는 말이 아닌 세워주고 격려해주며 위로해주는 말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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