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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요한복음

요한복음 16장 1~24절 묵상 (2023년 3월 17일)

by 호치민정보통 2023.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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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한복음 161~24

레마: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16:7)

 

<본문 관찰>

때가 이르면 사람들이 너희를 죽이는 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 생각할 것이다. 너희가 그 때를 당하면 내가 지금 한 말을 기억나게 하려고 이 말을 한다고 말씀하신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떠나는 것이 유익이라고 하신다. 그래야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고,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실 것이라고 하신다. 성령이 오시면 너희를 진리 가운데 인도하실 것이라 말씀한다.

 

<해석 및 적용>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자신들의 곁에 계속 계시는 것을 원하고 계속 계시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떠나는 것이 더 낫다고 말씀하신다. 보혜사 성령님께서 오시기 때문이다. 제자들은 사람들이 예수님과 자신을 핍박하는 것이 안 좋다고 생각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럴 때가 올 것이고 그것이 더 낫다고 생각하신다. 제자들이 생각하는 것과 실상은 다르다.

 

나는 육신이 편안하면 좋다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좋지 않다. 나는 풍족하고 쓸 것이 넘쳐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나에게 해롭다. 그렇기에 예수님께서는 나에게 유익한 실상은 육신의 편안함이나 물질의 풍족함이 아니라고 말씀하신다. 곡하고 애통하고, 근심하지만 이것이 곧 기쁨이 될 것이다. 주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것을 실상을 볼 줄 아는 자가 되자. 당시의 힘듦과 부족함만을 생각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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