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창세기 1장
레마: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창1:31)
<본문 관찰>
태초에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기 전은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였고 흑암이 깊음 위에 있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창조하시자 모든 것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게 되었다. 첫째 날에는 빛과 어둠을 창조하셨고 둘째 날에는 궁창을 만드시고 궁창 위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누시고 궁창을 하늘이라고 부르셨다. 셋째 날에는 땅과 바다를 창조하셨고 넷째 날에는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 즉 해와 별을 창조하셔서 밤과 낮을 나뉘게 하셨다. 다섯째 날에는 바다 동물과 새들을 창조하시고 여섯째 날에는 육지 동물을 창조하셨다. 그리고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하셨다.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고 하셨다. 그리고 채소와 열매 맺는 나무를 먹을거리고 주셨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다.
<해석 및 적용>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들을 바라보았을 때 하나님께서 심히 좋았다고 말씀한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에 쏙 드셨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옆 사람, 학사의 아이들, 주변 사람 모두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심히 좋은, 아름다운 사람들이다. 사랑할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들이다. 내가 이 사람은 이게 안 좋고 저 사람은 저게 안 좋다고 판단하고 비판하고 정죄할 수 있는 존재들이 아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심히 좋은 학사의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때 좋은 점을 보자. 보시기에 심히 좋은 부분이 무엇인지 발견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바라보자. 뭔 잘못을 했나 관찰하려는 부정적인 시선이 나에게서 제거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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