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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출애굽기

출애굽기 24장 묵상 (2023년 7월 6일)

by 호치민정보통 2023.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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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출애굽기 24장
레마: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들의 존귀한 자들에게 손을 대지 아니하셨고 그들은 하나님을 뵙고 먹고 마셨더라"(출24:11)

<본문 관찰>
하나님께서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장로 70명은 멀리서 하나님을 경배하고 모세만 여호와께 가까이 오게 허락하신다. 모세가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기록하고 아론은 산 아래에 제단을 쌓고 열두 기둥을 세운다. 이스라엘 청년들을 보내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게 하고, 모세가 피를 가지고 제단에 뿌리고 언약서를 낭독하여 백성이 듣게 한다. 모세와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 장로 70인이 올라가서 하나님을 보니, 그 발 아래는 청옥을 편 것처럼 청명했다. 하나님께서 이들을 손대지 아니하셨으므로 그들은 하나님을 뵙고 먹고 마셨다. 여호와께서 모세를 시내산으로 불러 율법과 계명을 친히 기록한 돌판을 주셨다. 40일을 산 위에 올라가 있었다.

<해석 및 적용>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율법과 계명을 손수 기록한 돌판을 주시기 위해 모세를 산으로 부르셨다. 이때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 장로 70명도 함께 올라오라고 허락하셨다. 가까이는 아니지만 멀리서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은혜를 주셨다. 이렇게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 장로 70명이 하나님을 뵈며 먹고 마실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손을 대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자격 없는 그들이 멀리서나마 하나님을 볼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손을 대지 않으시고 허락하셨기 때문이다.

나는 감히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없고 하나님을 볼 수도 없는 존재이지만, 날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하나님을 뵙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과 일용할 양식을 먹을 수 있는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다. 죄인인 나를 손대지 않으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볼 수 있게 허락하셨기 때문이다. 이렇게 죄인 중의 괴수인 나에게 은혜를 허락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하는 삶을 오늘도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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