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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9장3

요한복음 19장 31~42절 묵상 (2023년 3월 27일) 본문: 요한복음 19장 31~42절 레마: “이 일이 일어난 것은 그 뼈가 하나도 꺾이지 아니하리라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함이라”(요19:36)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날은 안식일 전날이라 시체를 십자가에 두지 않으려고 예수님의 다리를 꺾어 죽음에 이르게 해달라고 빌라도에게 요구한다. 군인들이 가서 예수님 좌우편에 못 박힌 강도들의 다리를 꺾고, 예수님께 이르러서는 이미 죽은 것을 보고 다리를 꺾지 않았다. 군인 중 한 사람이 창으로 예수님의 옆구리를 찌르니 피와 물이 나왔다. 이것은 성경에 있는 그 뼈가 하나도 꺾이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을 응하게 하려 함이었다.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예수님의 제자인 것을 숨겼으나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 이후에 자신이 예수님의 제자인 것을 드러내며 빌라도에게 예수님의 .. 2023. 6. 25.
요한복음 19장 17~30절 묵상 (2023년 3월 25일) 본문: 요한복음 19장 17~30절 레마: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요19:26) 예수님께서 자기의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로 올라가신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을 때 예수님의 좌우편에도 두 사람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 빌라도가 예수님의 십자가 위에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는 패를 써서 붙였다. 군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옷을 취하여 제비뽑아 나눈다.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함이다. 예수님 곁에는 어머니와 이모와 마리아가 서 있다. 예수님께서 어머니와 사랑하는 제자가 곁에 서 있는 것을 보고 어머니에게 그 제자가 아들이라고 하고 제자에게는 이제 네 어머니라고 하시니 그 제자가 자기 집에 예수님의 어머니를 모신다. 예수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루어진 줄 아시고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 2023. 6. 25.
요한복음 19장 1~16절 묵상 (2023년 3월 24일) 본문: 요한복음 19장 1~16절 레마: “위에서 주지 아니하셨더라면”(요19:11) 빌라도가 예수님을 채찍질한다. 군인들이 가시나무로 관을 엮어 예수님의 머리에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며 손으로 때리며 조롱한다. 그리고 군중들 앞으로 예수님을 데리고 나오며 아무 죄도 찾지 못했다고 한다. 이에 군중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소리지른다. 군중들이 예수님께서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했다는 말을 듣고 예수님에게 어디로부터 왔냐고 묻는다. 예수님께서 대답해주시지 않는다. 백성들의 거듭된 요구에 빌라도는 결국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도록 넘겨준다. 시종 담담한 모습의 예수님! 오히려 빌라도가 안절부절못한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죽음의 순간에도 담담하게 사명을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아버지의 뜻을 아셨기.. 2023.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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