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사사기 2장 11~23절
레마: “그들이 그 사사들에게도 순종하지 아니하고”(삿2:17)
<본문 요약>
여호수아와 여호와께서 행하신 일을 아는 장로들이 죽고 나자 이스라엘 자손이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긴다. 이에 여호와께서 진노하셔서 이스라엘을 노략하는 자의 손에 넘겨주신다. 여호와께서 사사들을 세우사 노략자의 손에서 그들을 구원하게 하셨으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사사들에게 순종하지 않고 오히려 다른 신들을 따라가 음행한다. 여호와께서 세우신 사사가 사는 날 동안에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셨다. 그러나 사사가 죽은 후에는 이스라엘이 더욱 타락하여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을 섬긴다.
<해석 및 적용>
나는 순종하는 자인가 불순종하는 자인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사사를 세우신 것처럼 커다란 은혜를 주실 때는 순종하는 듯하지만,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다시 불순종의 길을 걷는 죄인이다. 그러다 하나님의 징계나 경고를 받고서야 조금 정신을 차리는 듯하지만, 다시금 불순종의 길을 걷는다. 그렇기에 나에게는 항상 아버지의 은혜가 필요하다. 사사를 세워주시는 은혜가 필요하다.
아버지!
제가 순종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은혜를 내려주옵소서.
아버지의 은혜가 없으면 불순종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는 죄인입니다.
제 인생의 요약이 ‘불순종-징계-부르짖음-구원’이 되지 않도록 오늘 하루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살아가기를 힘쓰기 원합니다.
세상의 풍요와 가치가 아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그 명령대로 살아가는 하루가 되게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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