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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시편

시편 94편 묵상 (2020년 7월 22일)

by 호치민정보통 2021.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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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시편 94

레마: “여호와여 나의 발이 미끄러진다고 말할 때에 주의 인자하심이 나를 붙드셨사오며”(94:18)

 

 

하나님께 원수들을 심판해달라고 기도한다.

복수하시는 하나님이여 빛을 비추소서. 세계를 심판하시는 주여 일어나사 교만한 자들에게 마땅한 벌을 주소서. 악인들이 개가를 부르지 못하도록, 오만하게 떠들지 못하도록, 주의 백성을 괴롭히지 못하도록 그들을 심판하여 주옵소서. 기도한다.

여호와로부터 교훈을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런 사람은 환난 날을 피하게 해주실 것이다.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시며 자기의 소유를 외면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이 공정하시니 마음이 정직한 자들은 다 만족할 것이라고 고백한다.

여호와께서 자신의 편이 되어 악인과 싸워주셨음을 고백한다. 여호와께서 돕지 않으셨다면 벌써 적막한 무덤에 있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여호와께 내가 쓰러질 것 같습니다라고 외칠 때 주의 사랑이 자신을 붙들어 주셨다고 고백한다. 마음에 근심이 있을 때 주께서 위로하사 커다란 기쁨을 주셨다고 고백한다. 그렇기에 여호와는 자신의 요새요 피할 바위라고 고백한다.

 

시인은 자신의 발이 미끄러진다고 말할 때 주의 인자하심이 자신을 붙들었다고 18절에서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내가 미끄러진다고, 넘어질 것 같다고, 쓰러질 것 같다고 외칠 때 그냥 놔두시는 분이 아니시다. 주의 사랑으로, 주의 인자하심으로 나를 붙들어 주신다.

그렇기에 항상 주를 향해 외치는 것이 중요하다. 내 사정을 아뢰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아신다. 전지하신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주께서 알고 계신다고 내가 침묵하고 알아서 해주시기를 바라면 주의 도움은 ...... ?

 

주께 말해야 한다. 외쳐야 한다.

그럼 주의 인자하심이 나를 붙들 것이다.

오늘도 나의 모든 사정을 주께 아뢰며 주의 도우심을 구하자.

주의 인자하심이 나를 붙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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