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편 96편
레마: “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하며 바다와 거기에 충만한 것이 외치고”(시96:11)
하나님의 영광을 노래하라고 시인은 말하고 있다.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고, 그분의 이름을 찬양하며, 날마다 그분의 구원을 전파하고, 그가 백성들 가운데에 행하신 기이한 행적을 만민들에게 선포하라고 말씀한다.
여호와는 위대하시며 찬양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시고, 존귀와 위엄이 있고 능력과 아름다움이 그의 성소에 있으니 온 땅의 나라들이여 여호와께 영광과 권능을 돌리라고 말한다.
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하며 바다와 그 안에 있는 것들은 외치고 밭과 그 안에 있는 것들 그리고 숲의 나무들이 여호와 앞에서 즐거이 노래하리니 여호와께서 땅을 심판하러 임하실 때에 모든 만물이 여호와 앞에서 노래할 것이다.
하늘도 여호와를 찬송하고 땅도 바다도 여호와를 찬송한다. 밭에 있는 것들도 숲에 있는 나무도 즐거이 여호와를 찬송한다.
지각이 없는 천지 만물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총을 받지 못한 자연들도 이렇게 여호와 하나님을 기뻐하며 찬송하는데, 나는 얼마나 하나님 아버지를 찬송하고 경배하며 그분께 영광을 돌리며 하루를 살아가는가?
마땅히 하나님의 영광을 노래하고 찬송하며 살아가야 한다.
숲의 나무보다 못해서야 되겠는가?
바다의 물고기도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십자가의 은혜로 영생을 얻게 된 하나님의 자녀로서 기뻐하며 찬양하지 않는다면 부끄러운 일이다.
오늘도 성심성의껏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며 그분의 은혜에 늘 감사하고 기뻐하며 하나님의 행하심을 전파하는 삶을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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