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편 97편
레마: “여호와를 사랑하는 너희여 악을 미워하라”(시97:10)
하나님의 능력을 찬송한다.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온 땅이 즐거워하고 허다한 섬들은 기뻐한다. 불과 번개로 심판하시고 하늘은 그 공평하심을 노래하고 백성들은 그 영광을 바라본다.
우상을 섬기는 자들은 수치를 당할 것이니 여호와께만 엎드려 경배하라고 한다. 여호와는 의인을 위하여 빛을 뿌리고 마음이 정직한 자를 위하여 기쁨을 뿌리신다. 의인이여 너희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그 거룩한 이름에 감사하라고 말씀한다. 여호와는 신실하게 주님을 따르는 자의 생명을 보호하시며 악한 자의 손에서 그들을 건지신다.
여호와를 사랑하는 자!
여호와는 이들의 영혼을 보전하사 악인의 손에서 건지시고, 빛을 비추시며 넘치는 기쁨을 주신다.
능력으로 세계를 다스리시고, 의와 공평으로 세계를 다스리시는 여호와께서는 자신을 사랑하는 자에게 넘치는 기쁨을 주시기에 그분 안에서 기뻐하며 그 거룩한 이름을 찬양하라고 시인은 노래하고 있다.
여호와를 사랑하는 너희여 악을 미워하라 말씀하셨듯, 여호와를 사랑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다.
여호와는 악을 미워하는 자의 영혼을 보전하시고 빛과 넘치는 기쁨을 비춰주신다. 악을 미워할 때 선하신 하나님의 빛을 맛볼 수 있다. 악을 거부할 때 진정한 기쁨을 맛볼 수 있다.
죄악은 ‘이렇게 하면 좋을 것이다, 네 마음이 시원할 것이다’라며 늘 나를 유혹하지만, 그 결과는 항상 참담하고 비참한 것이었다. 오히려 그런 유혹을 이겨냈을 때 주님이 주시는 기쁨과 평강을 맛볼 수 있었다.
그렇기에 오늘도 악을 미워하는 삶을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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