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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사사기 17장
레마: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삿17:6)
<본문 요약>
에브라임 산지에 미가라 이름하는 사람이 있었다. 한번은 그의 어머니가 은 천백 개를 잃어버렸다. 자신의 돈이 없어진 것을 알게 된 미가의 어머니를 가져간 사람에게 저주를 퍼부었고, 이것을 들은 미가는 저주가 두려워 은 천백 개를 도로 어머니에게 갖다 주었다.
미가의 어머니는 매우 기뻐하며 그중 일부(200개)로 신상을 만들었다. 그리고 에봇과 드라빔을 만들어 한 아들을 세워 자신의 제사장으로 삼았다.
하루는 한 떠돌이 레위인이 미가의 집에 이르러 거류할 곳을 찾는다고 하자 미가가 그를 자신의 집 제사장으로 삼는다. 이렇게 당시 이스라엘에는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다.
<해석 및 적용>
이렇게 이스라엘이 자기 소견에 따라 살아가게 된 것은 왕이 없었기 때문이다. 자기 삶의 주인이 자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주인이 있다면, 왕이 있다면 그의 뜻대로 살아야 하기에 자기 소견대로 행할 수 없다.
나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나의 왕이심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살아가는가 아니면 내 소견에 옳은 대로 행동하는가?
깊이 반성해야 한다. 나의 주인은 내가 아닌 아버지임을 늘 자각해야 한다. 잊지 말아야 한다.
아버지!
내 삶의 주인되시는 아버지를 찬양하며 아버지를 높이는 하루를 살아가게 하옵소서.
내 소견이 아닌 아버지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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