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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사사기

사사기 18장 묵상 (2020년 12월 8일)

by 호치민정보통 2021.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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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사사기 18

레마: “그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고 단 지파는 그때에 거주할 기업의 땅을 구하는 중이었으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그때까지 기업을 분배받지 못하였음이라”(18:1)

 

<본문 요약>

단 지파는 아직 기업을 분배받지 못하였다.

단 자손이 다섯 사람을 뽑아 땅을 정탐하고 살피게 하였다. 그들이 미가의 집에 이르러 거기서 유숙했다. 다섯 정탐꾼이 미가의 집에서 제사장 노릇을 하는 레위 청년에게 자신들의 길이 형통할는지 하나님께 물어보라고 한다. 그 제사장이 평안할 것이라고 하였다.

다섯 정탐꾼이 미가의 집을 떠나 라이스에 이르러 거기를 본즉 땅이 부족한 것이 없고 거하기에 좋았다. 이에 단 지파의 가족 중 육백 명이 라이스를 치기 위해 가다 미가의 집에 잠깐 머문다. 거기서 레위 청년을 자신의 지파 제사장으로 삼고 미가의 집에 있는 에봇과 드라빔을 가지고 갔다.

그들이 미가의 집을 떠나가는데, 미가와 미가의 이웃집 사람들이 단 자손을 따라붙어서 어찌하여 자기가 만든 신들과 제사장을 빼앗아 가느냐고 따지자 단 자손이 잠잠하라고 한다. 우리가 너희를 쳐서 네 생명과 네 가족의 생명을 잃게 할까 하노라고 하자 미가가 단 자손이 자기보다 강한 것을 보고 돌이켜 집으로 돌아갔다.

단 자손이 라이스를 점령하고 그곳 이름을 단이라고 불렀다.

 

 

<해석 및 적용>

18장은 단 지파가 기업을 분배받지 못하였다는 말로 시작하고 있다. 그러나 단 지파는 이미 여호수아 19장에서 기업을 분배받았음을 알 수 있다. 소라와 에스다올을 비롯해 많은 성읍을 분배받았고, 레셈까지 경계가 더욱 확장되었다.

이러한 단 지파가 거주할 기업의 땅을 구하는 중이라는 것은 자신들의 거주지를 이전할 계획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께서 기업으로 주신 땅을 버리고 자신들의 편의,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새로운 땅을 찾고 있는 것이다.

그야말로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는 것의 끝을 보여준다.

 

블레셋과의 접경지대에 있었던 단 지파로서는 블레셋의 위협 아래 사느니 차라리 새로운 땅을 구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지만, 이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분깃을 버리는 행위였고, 이렇게 라이스로 거주지를 옮긴 단 지파는 이후 성경에서 더는 등장하지 않는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나에게 주신 사명이 버겁고 힘들어도 그것을 버리면 안 됨을 여실히 보여준다. 나에게 주신 분깃을 힘들다고 포기하면 안 된다. 끝까지 붙들고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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